장 승

민간신앙의 한 형태로서 마을의 수호신 역할을 하며, 사찰이나 지역 간의 경계표·이정표 구실도 한다. 대부분 남녀 1쌍을 세우고, 5방위 또는 경계 표시마다 세운다. 솟대·돌무더기·서낭당·신목·선돌 등과 함께 동제 복합문화를 이룬다.지역과 문화에 따라 장승·장성·장신·벅수·벅시·돌하루방·수살이·수살목이라고도 불린다. 재료에 따라서 목장승·석장승·복합장승으로 분류된다. 목장승의 형태는 솟대형·목주형·신장조상형이 있다. 석장승의 형태로는 선돌형·석적형·석비형·돌무더기형이 있고, 복합장승은 돌무더기나 흙무더기에 솟대와 석인의 복합 형태를 이룬다.동쪽에 있는 장승에는 동방청제축귀장군, 서쪽에는 서방백제축귀장군, 남쪽에는 남방적제축귀장군, 북쪽에는 북방흑제축귀장군이라는 신명을 써서 잡귀를 쫓는다.

V I E W   M O R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