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lation-Silver Print
12x24inch Image
16x28inch matted Edition of 3/10
 
$2500

Gelation-Silver Print
12x24inch Image
16x28inch matted Edition of 3/10

 $2500

Artists Photographer's  Ryu tae-yeol
Archival Pigment Print
20x24" Image
24x28" Mat Edition of 6/15
$1000

Artists Photographer's  Ryu tae-yeol
Archival Pigment Print
20x24" Image
24x28" Mat Edition of 1/15
$1000

Artists Photographer's  Ryu tae-yeol
Archival Pigment Print
12x24" Image
16x28" Mat Edition of 1/10
$1000

Artists Photographer's  Ryu tae-yeol
Archival Pigment Print
12x24" Image
16x28" Mat Edition of 1/10
$1000

Artists Photographer's  Ryu tae-yeol
Archival Pigment Print
12x24" Image
16x28" Mat Edition of 1/10
$1000

                                                   암 각 화

암각화

사라져가는 우리의 옛 소통의 언어인 암각화, 오래전부터 이 땅위에 언어가 없었으므로 그림으로 밖에 표현할 수가 없었다. 우리의 조상들의 살아온 질곡 같은 삶에서 분명 있었을 눈물과 웃음, 고통과 환희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많은 것들이 우리의 시야에서 사라졌고 뒤따라 우리의 기억도 희미해져 가고 있다. 아쉬움은 항상 뒤늦고 빈자리가 클수록 그 아쉬움은 더욱 커진다. 난 가끔씩 타임머신을 타고 지금 보고 있는 그때를 상상해본다. 난 호기심이 너무나 많다. 온갖 지구상에 있는 모든 것에 다 질문을 하고 싶다. 달아, 넌 밤에만 뜨니, 해야, 넌 왜 낮에만 뜨니, 강아지야, 넌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니, 꽃들아, 넌 나에 마음을 행복하게 하니, 끝도 없는 질문이다. 그리고 잠시 깨어보면 현실이다. 지금 난 그때를 그리며 이 작업을 다시 시작한다. 조상들의 숨결소리가 들리는 흔적을, 세월은 기다려 주지 않는다. 내가 선택한 흔적들이 짧은 순간 내 마음속 필름처럼 정착되어 조심스레 준비된 인화지에 제 모습을 새로이 드러낸다. 난 무대 뒤로 사라지려고 하는 흔적들을 끌어내어 나 자신의 무대인 감광지에 다시금 일으켜 세우고 싶었다. 세월의 풍파 속에서  사라져가는 모습을 다시 태어나게 만들고, 나무보다는 돌, 돌 보다는 사진이 영원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나의 몸짓이자 우리 모두의 바람이다.

목조 관음보살좌상, 1190년 조성

 Artists Photographer's  Ryu tae-yeol
Archival Pigment Print
20x28" Image
24x32" Mat Edition of 2/15
$1000

무상

Artists Photographer's  Ryu tae-yeol
Archival Pigment Print
20x28" Image
24x32" Mat Edition of 1/15
$1000

존재시리즈......,